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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집행부 출범 후 최근까지 노동계와 사회 일각에서는 노사간 무력 <BR>투쟁과 분쟁이 끊이질 않았고, 그 핵심에 우리의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이 <BR>선봉에 섰음에 국민들의 시각은 바라보는 눈초리가 냉정하다. <BR><BR>노동계 수뇌부도 부패한 정치판과 똑같다는 말이 부패와 아집이 낳은 <BR>결과로 백일하에 모두 밝혀지기도 했다. <BR><BR>통신비의 지출이 가계 살림의 부담 덩어리로 전락한 만큼 kt 살림 또한 <BR>건강하지 못하다는 사실은 이제 외부에까지 알려져 있다. <BR><BR>조합원들 또한 매달 떼는 조합비가 일부 상급단체로 올려지고 있다는 <BR>사실을 잘 알고 있을 뿐더러 근무환경과 이슈가 다른 생산직 노조의 <BR>투쟁 목적으로 조합비가 쓰여지고 있다는 사실에는 어느 누구도 <BR>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. <BR><BR>우리 KT 조합원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급단체의 변경 등이 말로 <BR>그치지 말고 바람직한 길로 하루 빨리 접어들길 바라는 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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